시트 원단, 폼 패딩, 플라스틱 트림 등 차량 내장재는 벽지·석고보드 같은 건물 자재와 재질이 달라 냄새 입자가 자리 잡는 방식도 다릅니다. 표면적이 넓고 다공질인 원단일수록 입자가 섬유 깊숙이 자리 잡기 쉬워 겉면만 닦아서는 냄새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 벽지나 천장재는 대체로 넓고 평평한 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표면 세척만으로도 상당 부분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차량 시트는 원단, 스펀지 폼, 내부 프레임까지 여러 겹으로 구성되어 있어 겉면 원단만 닦았을 때 안쪽 폼까지 남아있는 냄새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도어트림, 매트, 천장 내장재처럼 좁은 공간에 밀착된 부위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냄새 입자가 오래 머무르기도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차량 내장재 청소는 건물 내부 청소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기보다, 소재별 구조를 먼저 파악한 뒤 접근 가능한 범위를 정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시트와 내장재에 탄 냄새가 배어 있고, 창문을 열어도 쉽게 옅어지지 않습니다.
직물·폼 소재는 표면적이 넓어 냄새 입자가 섬유 깊숙이 흡착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내장재 표면과 통풍구 등 접근 가능한 부위 위주로 세척·탈취 작업을 진행합니다.
엔진룸이나 전장 계통 손상이 있다면 일반 청소 범위를 벗어나는 영역입니다. 아래 기준으로 처리 가능 여부를 먼저 구분합니다
| 구분 | 차량 정비소 업무 | 화재청소업체 업무 |
|---|---|---|
| 엔진·전장 계통 점검·수리 | 담당 영역 | 담당하지 않음 |
| 시트·내장재 표면 그을음·냄새 처리 | 담당하지 않음 | 담당 영역 |
| 차체 도색·판금 등 외장 복구 | 담당 영역 | 담당하지 않음 |
| 보험사·정비 견적 협의 | 보험사와 정비소 간 협의 | 관여하지 않음 |